경산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4일 중앙 뜰에서 3월에 심은 호박, 가지, 고추, 토마토 등 `미니 텃밭 가꾸기`체험을 했다. 이 날 학기 초부터 가꾸어 온 미니 텃밭에 잡초를 뽑고 거름을 넣어 흙을 다독거려 주며 호박 등 여러 덩굴이 무성해져 많은 열매가 맺혀 더 높이 올라가도록 덩굴을 감아 주는 작업도 했다. 또한 아이들은 예쁜 물 조리개로 물을 주며 `쑥쑥 자라라`라는 노래가 절로 나와 녹색 하모니를 이뤘다. 조민경 학생은 "우리들이 가꾼 식물이 잘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신옥균 교장은 "녹색환경을 가꾸어 밝고 고운 심성을 길러 친구들과 사이좋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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