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 `나눔과 기쁨`봉사단 실여울(회장 박영자)는 지난 24일 구룡포읍 소재 병포3리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압봉, 노래, 웃음보따리로 봉사를 펼쳤다.
이날 강사로 참여한 실여울회 박영자 회장은 1시간 30분 동안 압봉, 노래와 함께하는 맛사지, 웃음이 넘치는 이야기등으로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돼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 회장은 이자리에서 "맛깔스런 유머 및 웃음보따리 강의로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경로당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고 기회가 된다면 경로당을 순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많은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로 노년기가 길어진 어르신들이 노후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다 질 높은 경로당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