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방진모)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남구 해도동 소재 보훈 경로당과 미망인 경로당을 방문해 보훈유공자와 미망인을 위로 격려했다.
보훈 및 미망인 경로당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6.25참전용사, 미망인115명 회원으로 구성돼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등 후손들에게 호국정신을 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정무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미망인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찾아주신데 대해 감사드리고 국민모두가 행복한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진모 남구청장도 이날 참석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현재의 이 번영과 자유는 호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보훈유공자를 존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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