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7월5일까지 물가안정 범시민 분위기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외적으로는 이라크 정정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대내적으로는 6ㆍ4 지방선거와 지난해 낮은 물가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에 따라시민들의 가계안정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지난 23일 상대동(원산면옥 사거리~남부시장일원)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공무원과 자생조직단체가 합동으로 전개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을 방문해 물가안정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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