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경북지역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원활한 안전관리 및 연안 인명사고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24일부터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64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포항해경 안전관리요원 64명중 1차 33명, 2차 31명으로 구성돼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상황별 익수자 구조방법 ▲인명구조장비 운용술 ▲인명구조장비 고장처치 ▲기초체력 단련과 바다수영능력 향상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완벽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4개 시ㆍ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과 협의해 지자체별 해수욕장 개장시기에 맞춰 안전관리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겠다”며 “인명구조장비 또한 대폭 확충해 6년 연속 해수욕장 사망사건 제로화를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 앞서 포항해경은 지난 23일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정신교육과 함께 성희롱 예방, 성범죄 사건 등 범죄처리, 응급처치, 대민친절 교육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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