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정기석)은 지난 22일 동성고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르신 1천여분을 모시고 ‘제11회 동해면 효잔치’를 개최했다.
동해향토청년회(회장 강병국)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동해면 특우회(회장 안승일)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공연과 태권도시범, 라틴댄스등 다양한 볼거리와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이 제공돼 평소 무료했던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 이정호 도의원, 이상훈 시의원등 주요인사 3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행사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수상 동해면 노인회장은 “행사를 주최한 지역 청년단체와 더불어 동해면 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주신 박명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당선인등에 감사를 표하고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쳐 더 살기좋은 동해면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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