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13년 지역자활센터 평가 결과 영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태윤)가 3년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도시형 126, 도농복합형 55, 농촌형 66)를 대상으로 2013년 자활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영주지역자활센터가 도농복합형 유형에서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상위 10%이내(5개소)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최우수기관 인증서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2,400만원의 운영비 지원을 받는다.
한편 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0년도에 설치돼 센터장을 포함해 7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영주시로부터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면서 흰구름빨래방 등 7개 사업단과 오시날개 등 9개의 자활기업에 100여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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