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김영재) 신도시건설본부 직원 10여명은 지난 21일 안동 하회마을에서 경상도 개도 700주년과 안동ㆍ예천 신도청 시대 개막에 따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사 직원들은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청이전 신도시 홍보 책자와 부채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지역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예천군 용문면 출렁다리 마을을 찾아 일손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한 바 있다. 석태용 신도시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국민에게 경북도청 이전을 알리고 웅도 경북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예천=김철동기자 kcd@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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