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읍에 소재한 일성주유소(대표 박석근)와 정우숯불가든(대표 김태현)은 지난 17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청도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기기부 가게로 가입했다.
현재 청도지역의 착한가게는 지난해 5곳에서 7곳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착한가게는 가게 대표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달 정해진 금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 업종의 가게라도 참여 가능하다.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사회적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기초생활 생계비, 의료비, 명절위문금, 한부모·조손가정 교복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박정은 청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양호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은 이 날, 신규가입 착한가게 매장을 방문해 나눔실천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가입을 축하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