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드림피아홀에서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의 일자리를 잡(job)아 주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청이 주최, 대구고용센터,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소상공인지원센터, 남구 지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열린다.
효율적인 구인·구직이 이뤄지도록 남구지역에 있는 ㈜비젼 디지텍을 비롯해 홈플러스 남대구점, (주)하이테크 디젤 등 지역의 견실한 15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고, 35개 업체에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구청은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일자리 창출목표로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809개,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부문 2,621개 등 총 3,430개 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간 현장 면접으로 채용이 결정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시책을 통해 희망을 주는 새 일자리를 만들어 주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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