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4대구 치맥페스티벌을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 23일 오후 2시 대구관광정보센터 강당에서 행정지원 T/F(T ask Force)팀 세부실행 계획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경비·질서 ▲소방·안전 ▲교통·환경 ▲의료·식품안전 ▲홍보·의전·축제 ▲종합상황 등 6개 T/F(Task Force) 지원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 대행사 측에서 축제 준비상황 개요 및 준비상황 보고, T/F팀 부서별 팀장이 추진사항을 보고한 후, 행사 관련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에서 대구관광정보센터로 이동 시 2014대구 치맥페스티벌 홍보용 대형버스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식품(닭)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 축제인 동시에 문화관광 축제로 무더운 대구 여름밤 젊음의 대표 축제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호식이두마리, 땅땅치킨, 별별치킨 등 대구에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한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와 국내외 맥주업체, 닭고기 가공업체 등 80여 개 업체가 130여 개 부스 규모로 관람객은 약 30만 명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치맥은 중국에서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한류’ 먹을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어 중국 관광객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안국중 시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안전한 행사를 위해 행사 시작 전까지 행정지원 T/F팀 세부 실행계획 점검 보고회를 2 ~ 3차례 더 가져 대학생 등 젊은 층과 호흡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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