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조합장 김종봉)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도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이해 지난 20일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했다.
올해는 현대식 농산물유통센터(APC) 준공으로 청도복숭아를 비롯한 지역특산품의 유통혁신으로 판매중심농협 청도농협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로준공된 유통센처 조성으로 조합원 및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어 농업비용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 된 농산물공판장 및 농산물유통센터는 총사업비 약44억원(보조금31억원)으로 7,544㎡의 부지위에 선별장, 저온창고, 집하시설, 사무실 등 연면적 5,045㎡의 규모로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신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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