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지난 21일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의 마지막 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포항지역 포스코와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연합봉사단원들은 들꽃마을, 은빛빌리지 등 포항지역의 노숙인, 노인 요양시설 6개소와 도움터 기쁨의 집 등 장애인 이용시설 2개소를 방문해 말벗봉사, 페인트 도색,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입소 어르신과 장애우들에게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함께 웃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마련했다. 노인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간병사 이모씨는 “어르신들이 봉사자와 대화를 나누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며 “귀한 시간을 내어 어르신과 함께해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께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요양시설 봉사에는 이정식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통해 ‘감사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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