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 를 맞아 문화재와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스코패밀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내고향 지킴이 봉사단’ 80여명이 자연에 대한 사랑과 국립공원 보존에 대한 바람으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넷째 날인 20일 경주 선도산 일원을 방문해 외래종 식물 제거, 탐방로 정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존에 이바지했다.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윤석홍(58)씨는 “동료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할 뿐 아니라 문화유산 보존에도 기여한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문화재 보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직원들로 구성된 ‘문화재보호 봉사단’ 단원 60명이 장기읍성(사적 386호)과 흥해향교(도지정 415호)를 방문하여 환경정화,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포스코패밀리는 ‘문화유산’을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5대 중점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2013년부터 숭례문 및 장단역 증기기관차 복원, 아리랑, 제주해녀 등 한국문화의 ‘UNESCO 세계문화’ 등재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