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안전한 우리 먹거리 알기’ 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알려 소비자와 생산자간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가을비는 떡비요 겨울비는 술비다, 밥 먹기는 봄과 같이 하고 국 먹기는 여름과 같이 하며 장(醬) 먹기는 가을과 같이 하고 술 먹기는 겨울과 같이 하라 등 속담과 고문서에 먹거리에 대한 것이 많은 것처럼 인간과 음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으므로 우리의 먹거리는 바로 알고 먹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으로 먹거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가족들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상주=정철규기자
jck@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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