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신의 물방울 연계 6차 산업 창출사업’이 최종 선정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전체사업비 중 90%를 국비를 지원받는다. 신의 물방울 사업은 달성군이 주관하고 청도군, 코레일 대구본부, (사)위피와 공동으로 신청했다. 달성군의 토마토 와인과 청도군의 감 와인을 주제로 달성군과 청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지역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다. 앞으로 군은 신의 물방울 사업 추진 공동 사업단을 구성,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출발하는 와인열차 운행과 대구공항과 평택항 등을 통해 방문하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다양한 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달성군과 청도군에 관광편의 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한방 휴 사업을 통해 축적된 지역생활권 연계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의 물방울 사업’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달성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 수성구, 청도군과 함께 한방의료, 휴양, 관광을 연계한 ‘한방 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