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14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 후 이용자들에게 결과를 알리는 등 영업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숙박업소 102곳, 목욕업소 26곳, 세탁업 62곳 등 총 190곳이 공중위생업소 평가대상이다.
이에 따라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9~41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 방문조사 및 관찰평가를 병행 실시한다.
평가된 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평가 지침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90점미만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인 백색등급으로 구분해 업소별로 위생등급을 결정하며 평가결과는 군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표하고 위생등급표를 해당 업소에 송부한다.
또한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우수업소를 선정해 우수업소 로고표지판을 제작 및 지원하는 등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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