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산업 현장에서 연구한 품질분임활동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키 위해 ‘제40회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20일 오전 10시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구분ㆍ개최된다. 경쟁부문은 평화산업(주)의 운외창천 분임조 등 9개 분임조가 참여 현장개선, 설비, 사무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품질개선 활동을 발표한다. 비경쟁부문은 자동차 관련 협력사 4개 사를 대상으로 부품품질레벨업 부문에 대해 개선 사례를 발표토록 한다.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대구시가 전국 자치단체 중 먼저 2003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전문 교수와 품질경영 전문 위원이 현장 지도 교육을 실시해 원가절감, 불량률 저감, 품질개선 등 기업의 경쟁력과 지역산업 발전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홍석준 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세계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 경쟁이 점차 치열해져 기업 경쟁력의 초석인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품질경영 우수사례 보급이 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