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이 이른 무더위에 개장을 앞당긴다. 대구 수성구는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하루 최대 3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또한 지난 2011년 7월 고모동 20-1번지 일대 7만 3천 270㎡면적에 50억 원을 들여 조성돼 소나무 등 30종 3만 5천 235그루의 수목 및 어린이 물놀이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론볼경기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주변에는 생명의 젖줄인 금호강 물길을 따라 자전거 길이 조성돼 있으며, 금호강 철새탐조대가 있어 다양한 조류와 하천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보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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