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방병무청은 18일 호국보훈의 달 ‘병무 홍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ㆍ경북지역 현역입영대상자 부모와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을 초청해 ‘병역이행 과정’과 향토사단인 50사단 신병교육대 관계관의 ‘신병훈련에서부터 전역까지’의 군복무를 안내하는 등 개인별ㆍ생애주기별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한 재향군인회 정운채 안보교수의 특강으로 현역입영을 앞둔 부모의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키는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됐다.
한편 장헌서 청장은 “현역 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병역이행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많은 격려를 부탁” 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설명회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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