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공모전에서 안동시, 울진군이 각각 최우수,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구미시에 이어 올해 안동시가 최우수상을 받아 소하천가꾸기 분야에서 가장 앞선 자치단체임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방재청이 주관해 전국 60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하천 전문가, 교수 등 심사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 총 16개 지구(최우수 1, 우수 5 장려 10개)를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 지구 중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려 자연환경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역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사업지구를 선정 타 지방자치단체에도 전파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23개 시.군 3,821지구에 11,216km를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작년까지 1조 888억원을 투자해4,826km를 정비, 43.5%의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2020년까지 100% 정비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소하천정비 사업은 친수공간 확보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경관조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친수공간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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