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대량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국내산 돼지고기 307kg에 미국산 돼지고기 316kg을 섞어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시가 3억2천782만 원 상당을 판매한 남구 모 음식점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된 업소는 지난 2011년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미국산 삼겹살과 목살 등 59,447인분(7,381kg)을 327,820천원 상당에 판매해 57,789천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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