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경북도 (안동시, 의성군) 일원에서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하고 이어 16일 서울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 호혜평등 원칙에 따른 상호 방문을 통한 생활체육 교류전으로 생활체육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체험 병행을 통해 경북도를 중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중화전국(푸젠성)체육총회에서 배드민턴 등 5종목에 59명의 선수단이 경북도를 방문, 경북도생활체육회 교류기간 중 경북종목별 대회를 개최, 5종목(농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테니스)에 4,000명 도내 생활체육동호인들과 함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날인 15일은 경북도 주재로 환송연이 개최되었다. 건배사에서 김성환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우호중진 및 지역 종목간 교류를 정례화의 계기가 될 것이며, 한중 생활체육인들의 건강과 우정을 위하는 건배가 있었다. 이날 건배주로 한국전통주인 울릉 호박막걸리가 시음되었으며, 중국선수들은 맛 좋고! 향도 좋아 세계를 매료 시킬 수 있는 술이라며 우리 전통 술을 사랑 하게 될것 같다며 극찬했다. ▲한중생활체육교류 행사 건배주 - 울릉 호박막걸리 최근 막걸리의 소비가 급증하는 추세에 한중생활교류 행사에 건배주로 사용된 울릉 호박막걸리가 양국 체육관계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전통과 정성으로 빚은 울릉 호박막걸리는 경북과 대구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차츰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청정 울릉도의 용출수로 빚은 호박막걸리의 우수성의 비결은 자체 실험실에서 직접 배양한 최상의 효모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술맛을 좌우하는 물도 청정 지역 울릉도 용출수인 지하 깊숙이 뽑아 올리는 오염되지 않은 암반수를 사용, 맑고 깨끗한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신 자동화된 시설과 위생적인 공정으로 저온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생산일자와 관계없이 맛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 또한 비결이라고 하겠다. 이같은 공정을 거치면서 울릉 호박막걸리는 우리나라 막걸리의 격(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고품질 우수식품으로 성장일로에 있어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체내 장기의 운동을 활발하게 도우며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까지 풍부하게 들어있어 웰빙 시대의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전국 판매망 확충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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