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 8층 가전 매장에는 최근 무더운 여름 장마철을 대비한 다양한 제습기를 선보이고 있다.
장마철이 되면 가정 먼저 걱정되는 일이 집안 습기다.
습기는 곰팡이와 같은 각종 세균 발생의 원인으로 각종 질병과 함께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불쾌지수가 상승해 하루 종일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평소 적절한 환기는 선풍기로 간단히 해결이 되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면 이마저도 힘든 상황.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제습기다.
최근 출시된 제습기는 16L의 대용량과 함께 저소음 기능, 에너지 효율 1등급, 그리고 타이머 기능 등 다양한 기능과 크기로 고객들의 손길을 유혹하고 있다.
가격은 크기와 기능에 따라 40만원대에서 5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있어 가정 적절한 습도는 40~60% 정도이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70%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건강에도 상당히 좋지 않다”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상쾌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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