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은 지방부이사관 또는 일반임기제공무원 3호로 임용된다.
감사관은 대구시(구·군 및 산하기관 포함)와 공사·공단에 대한 종합감사, 출자·출연기관 및 보조단체의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재무성과 감사, 일상감사, 계약심사 및 주요 건설공사 현장감사, 비위첩보사항 조사처리,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 추진 등의 주요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자격증 기준·공무원경력·민간경력 기준 중 하나를 갖추면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원서를 내면 된다.
시는 별도로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 w.daegu.go.kr)의 ‘시험정보’란을 통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공직사회의 부패와 비효율 등 적폐를 과감하게 제거해 공직 풍토를 쇄신할 수 있는 청렴하고 강직한 인재를 감사관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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