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3일 박은진 공인회계사를 임기 2년의 대구도시철도공사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올해 위촉ㆍ운영하는 청렴옴부즈만제도는 공기업의 방만경영 예방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과 공사가 행하는 내부감사 및 주요 건설공사장 청렴감독관으로 참여해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의 발굴과 더불어 개선, 시정 건의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와 공사 청렴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홍승활 사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렴옴부즈만으로 주어진 업무에 적극 참여해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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