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와 행복드림병원은 지난 4일 상주시 공검면사무소를 찾아와 ‘사랑의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기홍 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료진과 강동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침 9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혈당검사, 혈압측정, 의료상담, 주사 및 약 처방, 물리치료, 영양주사 처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료봉사를 했으며,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을 중심으로 공검면민 61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무료의료봉사를 받은 주민들은 서울에서 직접 내려와 무료로 의료봉사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의료봉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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