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선산초등학교외 2개교(산동초, 해평초)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학생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해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합동 점검은 교육부 담당자, 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해 돌봄 교실 추가구축 및 운영 상황, 학생 수용 현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돌봄 교실 운영 담당자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맞추어 돌봄교실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합동점검과 지역교육청 및 학교 단위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관리 연수회 등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안전 관리와 질 향상을 위해 추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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