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제47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오는 19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면 태하리의 공설운동장 및 각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군민체육대회는 지역의 화합 잔치이자 역량을 겨루는 한마당으로 지역 전통축제의 형식을 갖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예인 초청공연은 취소하기로 했다. 참가팀은 동부, 서부, 봉래, 저동, 사동, 서면, 북면 팀 등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축구, 탁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구기 종목과 100m, 마라톤, 높이뛰기 등 육상과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벌인다. 이외에도 지역 단체민간단체들이 펼지는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등과 함께 행운권 추첨도 실시된다. 울릉군관계자는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극복하고 선거로 분열되고 있는 지역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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