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최근 잠수함 부대를 시찰하면서 잠수함 내부 모습까지 공개한 것에 대해 국방부는 "전력 과시 목적으로 보이지만 북한 잠수함은 우리의 잠수함 보다 성능이 낮다"고 평가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16일 "김정은이 북한의 여러 부대를 계속 시찰하고 있고, 잠수함 부대를 이번에 방문하면서 잠수함 내부 모습까지 공개한 것은 이례적이다"며 "아마 북한 잠수함 전력을 과시할 목적으로 영상을 내보낸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잠수함 보다 우리 한국 해군이 갖고 있는 잠수함의 성능이 훨씬 더 월등하다"면서 "잠수함 성능의 중요한 점은 소음인데, 우리 잠수함은 소음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잠수함은 한 번 잠수하면 북한 잠수함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잠수할 수 있다"며 "또 "잠수함의 각종 무기체계도 우리 한국 해군이 갖고 있는 잠수함이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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