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이 6ㆍ4지방선거 후 첫 공식행사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경로당을 방문, 노인복지를 비롯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중구는 대구 자치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18.1%)이 가장 높고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가장 빨라 노인복지 문제의 해결이 시급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어르신들은 윤 구청장에게 최우선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윤 구청장은 중구보건소 자리에 건립 추진중인 노인복지관을 조기 건립해 건강한 여가생활 제공과 함께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개발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해 ▲거리환경지킴이 ▲폐 현수막 재활용 ▲학교 급식도우미사업 등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 발족한 ‘중구 은빛순라군’은 학교주변, 골목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탈선예방과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보살펴 2013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에서 ‘노인자원봉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