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단과 공동으로 일본 관광객을 적극 유치키 위해 일본어판 대구관광 전문잡지인 ‘대구 비요리’ 여름호를 발간하고, 여름 관광 마케팅을 본격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일본 현지에 대구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대구만의 매력을 계절별로 담아낸 대구관광전문 계간잡지인 ‘대구 비요리(大邱びより: 대구여행하기 좋은 날)’가 지난 3월에 창간 돼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켜 이에 이번 6월 여름호도 발간해 현지 홍보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비요리(大邱びより)’는 일본 현지의 여행전문 잡지사인 ‘콤파소(Compasso : 모모이 노리코 대표)’에서 대구시와 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일본의 FIT(Free Independent Tra veler : 개별자유여행자)를 위해 만든 최초의 대구관광잡지로, 매회 1만부가 발행돼, 일본 현지의 여행사, 관광공사 지사, 영사관, 항만, 한국문화원 등과 국내의 공항, 관광안내소, 호텔 등에 배포된다. 여름호에는 뜨거운 열정의 도시인 대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새로운 관광 매력지로서 부상하고 있는 대구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이수동 시 관광문화재과장은 “대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키 위해서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해외 현지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비요리 등 해외 온ㆍ오프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해외에 대구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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