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례대표1명 등 8명의 당선자는 초ㆍ전ㆍ현 등 재선 이상 중진 의원들로 채워졌다.
이 가운데 전반기 의장에 누가 선출될지 벌써 시선을 끈다.
지난 6ㆍ4지선애서 군의원에 당선된 8명의 의원 중 비례대표1명 포함 5명이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의원이 절반이상 차지해 쏠림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이 관심이다.
이번 기초의원 가, 나, 다 선거구에서 새 누리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던 3명의 거물급 후보들이 낙마한 반면 3명의 후보는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출발해 모두 당선된 이변을 낳았다.
여성 비례대표를 포함한 4명 외 재선 이상 당선 경력을 가진 의원이다.
이중 무소속 김영창 의원은 4선으로 최다 당선자다. 다음은 새, 황재현 의원, 무, 권영준 당선자는 3선이다.
제6대 새누리당 의장, 부의장은 낙선했고,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황재현, 김제일 의원과 무, 김영창, 권영준 당선자는 재선이상, 새, 김장한, 김희무, 무, 이상식 당선자는 초선이다.
여기에다 여성 기초의원비례대표에 새누리당 김상희 당선자도 초선이다. 7대 봉화군의회는 새누리당 5명에 무소속 3명 등 8명의 의원들이 합류해 집행부의 감시업무를 맡게 된다.
이런 가운데 7대 봉화군의회 전반기 원구성에서 의장직을 누가 맡게 될지가 지역 정가는 큰 관심사다.
현재 전반기 의장에는 6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던 황재현 당선자가 거론된다.
하지만 황 전부의장은 박노욱 군수 당선자와 사적인 친분관계로 효율적인 의장직 수행에 다소나마 걸림돌로 지적 된다고는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시 하다는 것이 중론들이다.
또한 무소속 4선에 도전해 당선된 김영창 의원과 권영준 3선 당선자도 욕심을 낸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다수인 새누리 당의 의원들로 채워진 원구성에서 타협과 조율이 관건이다.
이와 같이 의장, 부의장직을 놓고 동상이몽의 꿈을 꿀 수 는 있지만. 무소속 의원들의 배려도 숙제다.
초, 재선 새누리당 의원 5명이 마음먹기 따라 의장, 부의장을 독식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나눠 먹기식 감투싸움이라는 불편한 시선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돌아온 의원들, 자칫 불거질 자리다툼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은 잊지 말기를 경고 한다.
박세명 북부1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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