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쌍림중학교운동장에서 제4회 고령군수기 및 제3회 연합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8일 개최됐다. 고령군체육회 및 고령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근 시ㆍ군 경산, 영천, 성주, 칠곡 및 합천 의령, 거창 족구동호회 47개팀 33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방식은 1세트 15점 3전2승제 이며 예선전은 링크전을 치르고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40대부 우승은 북삼, 준우승은 거창, 공동3위는 성우스포츠, 성주(2)가 차지했다. 또한 50대부는 우승은 강남(A), 준우승은 고령중127회, 공동3위는 백산스마일, 정유생연합회가 차지했으며 직장ㆍ단체 1부는 우승 동양폐차장, 준우승 다산FC, 공동3위는 쌍림FC(A), 동양물산이 차지했다. 이어 직장ㆍ단체 2부는 우승을 정미생연합, 준우승은 쌍림FC(B), 공동3위는 신영농조합, 일신화학(B)이 차지했다. 면체육회부로 진행된 경기에서는 우승 쌍림면, 준우승 다산면, 공동3위는 고령읍, 성산면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곽용환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 및 우수한 선수발굴과 경기력 향상도모 등 족구경기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김선욱 고령군족구연합회장은 “앞으로 족구가 명실상부한 고령의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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