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해외바이어와의 1:1 맞춤식 상담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증대를 도모코자, 오는 6월 중소기업지원 신규사업으로 달성군 최초 남미 종합 무역사절단을 추진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달성군 소재 수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키토(에콰도르) 2개국을 오는 10월19일부터 28일까지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업체에는 현지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등 현지 무역사절단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물론 참가업체에 대한 편도항공료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미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파견이후에도 중진공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KBC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거양에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상담이후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해 기업경쟁력도 제고할 방안”이라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오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기업지원팀(668-2622),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659-526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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