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지난 9일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시설인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 60여 평에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새로배움터`의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자립카페 다락, 다문화 모자원 달팽이 쉼터`의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개소를 하게 된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는 하루 평균 7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이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은하수 봉사팀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 경북시각장애인 협회 구미지부와 인연을 맺고 매월 시각장애인들과 재활걷기활동, 마라톤대회 참가 등 다양한 문화, 체육활동들을 함께하면서 시각장애인의 자립활동을 돕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전우헌 공장장은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설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자립활동을 돕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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