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김주영의 대하소설 `객주`를 소재로 한 객주문학관을 10일 개관한다. 객주문학관은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일대 2만4771㎡에 총 사업비 75억원을 투입, 연면적 4640㎡의 3층 건물로 2012년 12월 착공한지 15개월 만에 완공됐다. 폐교한 진보제일고 건물을 리모델링한 객주문학관은 전시관과 소설도서관, 기획전시실, 영상교육실, 창작스튜디오, 작가집필실, 연수시설, 세미나실, 기념품 숍, 카페, 창작관,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문학관 개관식 때 제8차 한·중 작가회의가 개최된다. 해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개최되는 한·중 작가회의는 지난해 중국 남동부 푸젠성 샤먼시에서 열렸다. 객주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이재효 조각품 초대전인 `상상력의 귀환`, `객주 및 잘가요 엄마 그림전`, `김주영의 눈에 비친 저잣거리 풍경전` 등이 열리고 있다. 권영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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