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9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7ㆍ14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당대회 선관위원장에는 국회의장을 지낸 김수한 상임고문, 부위원장에는 김재경 의원(3선)이 선임됐다.
선관위 위원에는 이명수ㆍ홍일표ㆍ권성동ㆍ김세연ㆍ신동우ㆍ경대수ㆍ권은희ㆍ이종훈ㆍ문정림ㆍ이자스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임명됐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는 윤상현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은 이한성ㆍ김세연ㆍ길정우ㆍ김동완ㆍ전하진ㆍ박창식ㆍ강은희ㆍ민현주 의원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다.
새누리당 전당대회는 1인2표로 실시되며, 최고 득표자가 대표(대표 최고위원), 득표 순서대로 4명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전당대회에는 김무성 의원(5선)과 김영우 의원(재선)이 각각 대표와 최고위원을 목표로 전날(8일)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청원 의원(7선)은 10일 국회에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세미나를 열고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제 의원(6선) 역시 10일 ‘새누리당 대혁신 비전 선포식’ 세미나를 열고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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