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10일 달성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민간건설재해예방협의회 등과 협업으로 도시철도 1호선 서편연장 1-2공구현장에서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연이은 화재ㆍ폭발 등 산업현장의 사고 발생으로 사업장 안전관리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 LNG 보일러 시운전 중 폭발(사망1, 부상4), 울산 저장탱크 세척 중 질식(부상3), 포항 배관 잔류가스 폭발(부상2), 여수 열교환기 세척작업 중 화재(부상4), 고양 인테리어공사 용접작업 중 화재(사망5, 부상42)등 사고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하철 건설현장에 대해 용접작업 중 화재를 가상한 후속조치 등 안전매뉴얼 및 대응절차를 적용하는 훈련을 했다. 또한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건설부문,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등의 100여명이 참여해 실시했으며 재해예방 결의대회는 노ㆍ사의 안전수칙 준수 등 자율 안전관리활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모임으로 결성된 민간건설재해예방협의회 주관 노ㆍ사 자율로 10월까지 대형 건설현장 30개소에 대해 릴레이 형태로 진행됐다. 해당 현장별로는 노ㆍ사 안전서약서 작성, 산업재해 사례 사진 전시, 외부강사 초청 안전교육, 우수 근로자 포상 및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등 자율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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