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일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영주고구마빵’ 사업장인 ‘미소머금고’를 방문했다. 이장관이 미소머금고를 방문지로 선택한 것은 지난해 8월 킨텍스에서 열린 ‘6차산업박람회’에 대표적인 성공사례 선정과 관련 남다른 인상을 받은 바 있다. 영주 고구마를 이용한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진행한 사업이다. 제품 및 브랜드 개발,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와 가공공장(1, 290㎡)과 체험관, HACCP시설(500㎡) 및 홍보관 등의 하드웨어 분야에 대해 총 30억원이 투입됐으며 2013년 6월 준공해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영주고구마빵은 고구마 생산량의 약 40%인 원물 1,000톤의 소요량으로 년간 1,600만개 정도의 생산함으로서 고구마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미소머금고 영주고구마빵이 지역특산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면 얼마든지 창조농업을 선도하는 6차산업으로 성공 할 수 있으므로 영주시청 관계자와 사업자가 합심해 최고의 6차산업으로 성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주=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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