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청도이공일공산악회(회장 김승대)와 왜관 순심여고 봉사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이서면 대곡리 농가에서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도이공일공산악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저소득 소외계층 연탄나누기, 산행지 정화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왜관 순심여고 학생들도 매년 양파, 마늘 수확에 이어 올해도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농촌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해 지난달부터 6월 현재 대도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학교와 연계해 2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