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100주년을 맞은 대구 달성군은 △효율적 재정운영으로 부채 zero 달성,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결과 2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높은 근로자 평균 임금, 전국자치단체 행복도 평가대구시 1위, 전국 11위를 차지, 전국에서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 △문화예술과 관광, 그리고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켜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온 도시.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성서5차산업단지, DGIST, 국립대구과학관, ITS 기반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 등 대구경제의 미래성장 동력들이 입성하고 있는 첨단산업도시. △영남지방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도심형 수변공원 ‘사문진 주막촌’, 2015년 세계유산등록 예정인 ‘도동서원’, 전국에서 유일하게 2곳의 적멸보궁을 보유하고 있는 신라 천년의 고찰 ‘대견사’, 물 문화의 정수이며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 대구 12경 중 3경인 ‘강정보’ 등 수려하고 화려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유구한 역사의 숨결이 녹아 흐르는 고장으로 대한민국 동남권을 대표하는 첨단과학기술 및 창조문화예술·관광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달성군은 행복체감 서비스로 ‘새로운 100년 희망, 달성’으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달성군이 희망지원과 부서 신설 1년 만에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히 대처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신속히 발굴·지원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지역 내 다양한 복지민간자원 발굴로 나눔문화 형성 주도
달성군은 ‘홀로세대의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나눔 1촌 맺기’로 1천124명의 홀로세대를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보살피는 보호시스템을 구축해 홀로세대 사회안전망 확충에 주력했다.
또 저소득 주민 250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23곳에 LED 조명등 300개 무상 설치, 독거노인들의 풍성한 명절나기를 위한 추석 및 설 명절 제수 20가구 지원, 다문화가족 등에 방한의류 500점, 204가구에 사랑의 연탄 4만3천800장 전달 등 다양한 서비스 자원을 복지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왔다.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삼익THK가 대구의 20호 회원으로 가입해 1억원을 기부하는 실적도 거양했으며, 성서5차 산업단지 입주업체도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아름다운 사회 환원을 유도해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희망나눔 모금에 박차를 가해 (주)한신공영 성금 2천만원, (주)동화주택 1천300만원, 영원아웃도어 6천만원, 금복복지재단 1천500만원, ㈜ 가구 아마존 700만원 등 성금과 성품 7억4천만원의 모금 실적을 올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80% 늘어난 금액이다.
▲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달성군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정 178가구를 사례관리가구로 선정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서비스로 복지욕구 해소는 물론 탈빈곤을 지원했다. 또 공공·민간의 방문 서비스 사업간 연계 협력 운영으로 가정방문, 전화상담 등 4천804회의 상담으로 1천451건을 서비스연계로 관리해 정기후원 및 일시후원금 5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사항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위기가정 195가구에도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긴급지원비 2억3천8백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 민ㆍ관 협력을 통한 희망복지 구현
특히, 군은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를 해결키 위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마련으로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 간 연계·협력을 위한 달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6개 실무분과 125명) 및 ‘희망울타리’ 읍ㆍ면 복지위원 21명을 위촉해,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행복복지 달성 실현에도 매진해 왔다.
지역 사업체 나눔 참여로 관내 조손가구 및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생일지원 등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나눔이웃과 함께하는 ‘고마워요, 사랑해요’사업을 추진해 호식이두마리치킨, 파리바게뜨(제과점), 꽃나라 등 16개 후원업체를 선정, 218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더불어 공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가정방문 데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며, 달성농협유통센터, 한솥도시락, 본죽 등 10개 후원업체와 연계해 344가구를 위문했다.
또 사교육 지원을 갈망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키 위해 관내 28개 학원과 함께 ‘희망, 날개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초·중학생 217명이 수강료 전액면제 혹은 반액감면으로 부담 없이 학원에 다닐 수 있게 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꿈을 심어 주고 있다.
▲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크게 키워주는 드림스타트
군은 아이들을 위한 투자도 잊지 않았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는 행복을 누리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 426명을 대상으로 기본욕구조사를 마친 후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건강, 보육, 복지 분야의 54개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요자의 실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 전문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주)샤니, (주)비락, 가톨릭소아청소년과의원, 서재연합치과 등 12개 의료기관, 영수 및 예체능학원, 안경원, 온천, 달성군약사회, 달성군공중보건의사연합회 등 55개 지역자원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 52명 등 지역의 네트워크를 이용한 협력지원으로 한정된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해 1억8천7백만원 상당의 후원을 연계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군은 드림스타트 아동 자원봉사단이 발레 및 모듬북 위문 공연, 농촌봉사활동, 직접 만든 빵·송편 노인복지시설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월1회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바른 심성과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육성했다.
또 드림스타트사업의 수혜를 받는 아동의 어머니들로 구성된 어머니 자원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네일아트 봉사활동 및 조손가정에 밑반찬 전달 등 봉사로 자신들도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 봉사자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이외에도 군은 찾아가는 부모교육 255회, 집단 부모교육 30회, 문학치료 등의 소규모 부모교육 12회, 부모 자조모임 9회 등 부모와 아동이 함께 행복해지는 맞춤교육에 주력했으며 독서 골든벨, 가족 걷기대회, 가족여행, 가족 힐링프로그램 등 가족의 갈등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친화 프로그램을 55회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달성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 100년 달성은 복지 달성, 행복복지 도시의 꽃을 피우기 위해 주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나눔 문화 형성에 주력해 희망·사랑·나눔을 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914년 3월1일 중구를 제외한 대구시 전체에 해당하는 대구부 외곽 16개 면을 관할하면서 ‘달성군’으로 출범해 현재 3개읍 6개면을 관할 중이며, 지난 3월1일 개청 100주년을 맞이했다.
한편 민선6기에 재선된 김문오 달성군수는 당선소감에서 “이번 무투표 당선은 새로운 100년 달성의 출발점에서 중단 없는 군정 추진, 행복한 달성, 꿈이 이뤄지는 희망찬 달성을 염원하는 19만 군민의 큰 뜻임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다져놓은 반반한 초석 위에 1등 군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쉼 없는 열정으로 대구의 진정한 뿌리이자 모태인 달성의 자긍심을 지킬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달성의 새로운 미래를 담보할 5Dream 달성프로젝트 △창조경제(Dynamic economy) △광역교통 네트워크(Easy to get) △문화관광 콘텐츠(Attractive culture) △자연친화적 생태환경(Most eco-friendly) △행복한 교육·복지(Resident first)를 구체적으로 하나씩 실현 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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