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포항제철소 내 압연설비부 대강당에서 ‘플랜트 SEVEN-UP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사고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활동 우수현장사례 공유를 통해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병식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 김철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도원장, 김진원 산재예방과장 등 포스코건설과 고용노동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이날 행사에서 고소 작업시 추락 및 낙하 물 예방관리, 화재, 질식 및 폭발사고 예방, 감전예방조치 등 제철소 플랜트산업 특성에 맞는 7가지 핵심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안전 활동을 보다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안병식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오늘의 각오가 구두선에 그치지 않고 모든 현장에서 올바른 생각과 자율적인 실천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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