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사벌초등학교(교장 이창모)는 9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상주교육지원청 독서특색사업인 동화작가 양성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동화쓰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권현옥(글사임당 학원) 강사의 동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실제 동화를 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시간에는 동화구연과 동화의 3요소에 대해 배웠고 작가가 된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글쓰기 시간에는 ‘콩, 너는 죽었다’라는 시를 읽고 난 뒤 시에 나오는 콩과 쥐를 주인공으로 짧은 동화쓰기를 진행했다. 특히 강사가 직접 ‘강아지 똥’동화를 실감나는 목소리로 구연해 학생들의 수업 흥미를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시를 동화로 써보는 활동이 흥미로웠다”며 “꾸준한 글쓰기 연습으로 동화작가의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사벌초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교특수시책인 ‘힐링타임 15분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등 즐거운 글쓰기 습관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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