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9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전국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에 공모, 선정돼 국비 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이달말까지 복지ㆍ보건ㆍ고용분야의 전문인력을 충원한 후 7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 밀착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협력 활성화로 지역보호체계 구축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천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성주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8천만원을 전문인력 인건비 등 지역의 복지기반 확충등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정확한 욕구파악과 대상세대에 필요한 내용을 상담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겠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범사업 운영목적을 밝혔다.
성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복건복지부 주관 전국희망복지지원단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그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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