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단은 최근 테라푸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영주 아모르웨딩에서 테라푸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 대상은 영주시와 문경시, 봉화군이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개지역 지자체 70여개 음식 업체와 경영주이다.
또한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영주, 문경, 봉화지역 양백지간 소재 지자체의 농특산물과 임산물에 기반한 테라푸드개발 및 보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이다.
지난해부터 2015년까지 총사업비 1,998백만 원(국비 1,690백만원, 지방비 188백만 원, 민자 120백만 원)을 들여 3개 지자체와 대구한의대학교, (사)한국식품발전협회와 연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푸드테라피는 음식(Food)과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음식섭취를 통한 자연적인 치유건강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인들의 평소 식생활에 대한 무관심에 의해 초래된 영양불균형에 따른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을 개선하고 잘못된 식생활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각종질환을 예방한다.
이에 따라 테라푸드가 경북북부지방의 관광특화 자원으로써 지역 음식업에 접목해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소득증진사업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또한 특색있는 향토 음식을 매개체로 최근 불고 있는 국민건강열풍을 충족,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테라푸드에 대한 교육은 대구한의대 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단(053-819-1840)으로 문의 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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