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가 6ㆍ4 지방선거 무결점 전력확보 추진에 적극 나섰다.
한국전력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ㆍ4지방선거의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3일 대구실내체육관 및 상주실내체육관의 투개표소를 방문해 전력확보 상태를 점검하고 개표장 4중 전원 절체시험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개표장에는 4중 전원(상시 1전원, 상시 2전원, 비상발전기, UPS)을 확보하고 자연채광이 부족한 지하투표소에는 자동 전환등을 설치했다.
또 투개표소와 주요 전력확보 대상에 대해 투표전날까지 과학적 장비를 활용한 공급선로 설비진단을 시행하고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옥내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해 위해개소를 사전 제거했다.
본부는 선거 당일 새벽 5시부터 개표 종료 때까지 본부 및 35개 사업소에서 총 6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투개표장 전력확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주요 전력확보 대상인 32개의 개표소, 48개의 선거관리위원회 및 방송국에는 200여 명의 대기인력을 투입해 차질없는 투개표를 위한 완벽한 전력공급을 지원한다.
이 밖에 1,551개 투표소 전력공급 선로에는 240여 명의 현장대기, patrol 및 비상복구 인력을 확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고장 복구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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