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 동그라미 봉사단이 매주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찾아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해경 의경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학산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 점심배식 및 도시락배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달 2일부터는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를 방문해 청소 및 장애우 돌봄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동그라미 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 결성돼 학산종합사회 복지관, 포항시 장애인 단체협의회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 350차례 봉사활동을 해왔다.
포항해양경찰서 구자영 서장은 “의무경찰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사람의 참 도리를 배우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들과 더 많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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