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4 베스트 송 25(25 Best Songs of 2014)’에 선정됐다.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는 지난 2일 2014년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 중 최고의 25곡을 뽑은 ‘2014 베스트 송 25’를 발표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14 베스트 송 25’에는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외에도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리타 오라 등 곡이 선정됐다.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소녀시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타임지는 ‘미스터 미스터’에 대해 “소녀시대 팬들이라면 이번 새로운 싱글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다”며 “소녀시대 노래를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멋진 안무와 일렉트로닉 베이스 비트를 듣는 순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호평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해 타임지가 2013년 한 해를 결산해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TIME’s Top 10 of Songs of 2013)’에서도 5위에 오르며 아시아 가수로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3번째 아레나 투어 ‘GIRLS’ GENERATION~LOVE&PEACE~ Japan 3rd Tour 2014`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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