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문경, 봉화 양백지간 3개 시군과 푸드테라피사업단(단장 김미림)는 지난달 30일 3개 지역 70여개 음식업체 경영주와 테라푸드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테라푸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통합교육은 오는 13일 봉화 농업기술센터, 16일 영주 아모르웨딩, 18일 문경 농업기술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될 예정이며 교육이수자들에게는 테라푸드 및 전통먹거리 메뉴얼북과 CD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푸드테라피사업단은 영주시, 문경시, 봉화군 3개가 ‘자치단체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양백지간푸드테라피활성화사업을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오는 2015년 12월까지 3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북 북부 지역의 산림약용작물과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테라푸드를 개발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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